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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AI 연구에 500만 달러…한국 연구자도 문은 열려 있다

|작성자: QUASA 편집팀|4 분 소요| 2
청소년 AI 연구에 500만 달러…한국 연구자도 문은 열려 있다

OpenAI가 2026년 9월 8일 13~17세 청소년의 생성형 AI 이용이 삶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독립 연구 공모를 열었다. OpenAI의 공식 공고 에 따르면 전체 지원 규모는 최대 500만 달러, 과제당 상한은 100만 달러이며 모든 국가의 제안을 받는다.

따라서 공개된 조건을 충족한 한국 연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만 18세 이상이고 연구기관·단체에 소속됐거나 관련 분야에서 상당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신청서는 영어로 내야 한다. TMC Insight의 독립 보도 도 9월 8일 접수 개시와 500만 달러 규모, 과제당 100만 달러 상한, 10월 6일 마감 및 11월 13일까지의 선정 계획을 확인했다.

과제당 100만 달러, 간접비는 10%까지

청소년 AI 연구책임자와 대학 담당자가 과제당 지원 상한과 간접비 한도에 맞춰 예산을 검토하는 과정

지원금은 OpenAI Group PBC가 제공하고 관리한다. 대학생·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의 연구 참여 비용에도 쓸 수 있지만, 간접비나 기관 운영 간접경비는 과제별 지원액의 최대 10%로 제한된다.

  • 전체 지원 규모: 최대 500만 달러
  • 개별 과제 상한: 최대 100만 달러
  • 간접비 한도: 과제별 지원액의 최대 10%
  • 기본 자격: 만 18세 이상이며 연구기관·단체 소속 또는 관련 분야의 상당한 경험 보유

대상은 영리 제품 개발이 아니라 독립 연구다. 영리기관의 신청을 일률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공모에서는 영리 조직을 우선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기관 소속이 없는 연구자도 아동·청소년 발달, 웰빙,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AI 영향 또는 밀접한 분야의 상당한 경험을 입증한다면 자격 요건을 검토할 수 있다.

한국 연구자에게 열린 문과 남아 있는 조건

한국 연구진이 한국어권 청소년의 생성형 AI 이용을 다룬 영문 국제 연구 제안서를 준비하는 과정

공고에는 국적이나 거주지에 따른 배제 조건이 없으며, OpenAI는 어느 나라에서든 제안서를 내도록 장려한다고 밝혔다. AI 채택이 두드러진 국가의 제안은 우선 검토될 수 있지만, 특정 국가나 연구팀의 선정을 보장하는 조항은 아니다.

연구 자체는 한국어를 비롯한 어떤 언어로도 수행할 수 있으나 제출 서류는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 한국어 대화에서 나타나는 이용 경험, 가족과 학교 환경의 영향, 지역·소득 조건에 따른 차이를 비교 가능한 연구 질문과 방법으로 설계하면 공고가 강조한 문화·언어·사회경제적 맥락의 차이에 직접 답할 수 있다.

심사에서는 과학적 엄밀성, 사업 목적과의 관련성, 제안서의 명료성, 정책·제품·안전장치에 활용될 가능성, 윤리와 보호조치, 수행 가능성, 연구진 전문성을 평가한다. 다양한 집단과 환경을 포괄하는지, 기존 증거를 보완하는지, 결과가 AI 제공자에게 유리한지와 관계없이 신뢰할 만한 독립성을 갖췄는지도 심사 대상이다. ChatGPT를 다루는 연구, 학제 간 연구진, 기존 연구에서 충분히 대표되지 않은 인구집단이나 지역을 포함한 연구에는 선호가 주어질 수 있다.

연구 범위는 정서·관계·안전장치까지

공모의 핵심은 생성형 AI 사용 여부만 세는 것이 아니라 사용 목적과 방식, 개인적 조건, 가족·학교·지역사회의 지원에 따라 발달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밝히는 데 있다. 정성·정량 연구, 실험·관찰 연구, 이론·참여형 연구와 혼합방법 연구가 모두 가능하며, 청소년이 연구 설계나 결과 해석에 참여하는 방식은 허용되지만 필수는 아니다.

  • 정서 발달과 웰빙: 감정 조절, 회복탄력성, 정체성, 주체성, 자존감과 사회적 연결
  • 사회성 및 관계: 친구·가족 관계, 소속감, 의사소통, 공감, 사회적 기술과 인간관계
  • 사용 양상과 집단별 차이: 이용 시간과 목적, 연령, 문화, 언어, 사회경제적 조건에 따른 결과
  • 완화책과 정책: 기술적 안전장치, 연령 적합 설계, AI 리터러시, 부모·교사 지원과 건강한 이용 관행

한국 연구는 한국어권 청소년의 생성형 AI 이용이나 국내 가족·학교 환경을 다룬다는 사실만으로 우대받는 것이 아니다. 표본 모집 가능성, 비교 기준, 분석 방법과 한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문화·언어적 맥락이 결과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미성년자 연구에는 별도 보호 계획이 필요하다

미성년자 생성형 AI 연구의 동의 절차와 개인정보 보호·위해 대응 계획을 심사하는 과정

청소년을 직접 모집하는 연구는 기관 또는 독립 윤리심의 절차와 함께 설명에 근거한 동의, 연령에 맞는 참여자 동의, 개인정보·데이터 보호, 위해나 임박한 위험이 드러났을 때의 대응 방식을 밝혀야 한다. 필요한 경우 부모 동의 방법도 포함해야 하며, 연구진이 보유한 아동 발달·임상·보호 전문성도 제시해야 한다.

행동이나 정신건강처럼 민감한 정보를 수집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지는 않는다. 다만 추가 윤리심의와 전문 인력, 강화된 보호조치, 충분한 수행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국내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의와 표본 모집에 걸리는 시간을 연구 일정에 반영해야 한다.

제출 자료에는 한 페이지 미만의 연구 요약과 참고문헌을 제외한 3페이지 이내의 연구계획서가 포함된다. 일정과 주요 이정표, 예산 및 산출 근거, 외부 의존조건과 수행 위험, 연구진 약력, 독립성 및 이해충돌 공개도 요구된다. 미성년자·민감정보·취약할 수 있는 집단을 다루는 연구는 별도의 윤리·보호 진술을 내야 한다.

한국시간 마감은 10월 7일 오후 3시 59분

공식 온라인 신청 포털 에는 접수 기간이 2026년 9월 8일 오전 8시부터 10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PDT로 표시돼 있다. 마감 시각을 한국 표준시로 환산하면 10월 7일 오후 3시 59분이다.

신청서는 접수 순서에 따라 내부 연구자와 전문가·자문단이 검토하며, 선정된 제안에는 늦어도 11월 13일까지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되지 않은 개별 신청자에게는 별도의 상태 안내를 제공하지 않는다. 최종 지원은 지원 협약이나 선정 통지서, 인증 등 추가 문서의 체결과 조건 준수를 전제로 할 수 있다.

지원 과제는 연구 질문과 방법, 결과와 근거, 불확실성과 한계, 근거가 뒷받침하는 권고를 담은 최종 보고서를 OpenAI에 제출해야 한다. 2027년 1분기에는 진행 상황과 가능한 경우 초기 결과를 포함한 중간 업데이트도 요구된다. 동료평가 논문, 프리프린트 또는 공개 보고서로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강하게 권장되지만 지원금 수령의 필수 조건은 아니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은 10월 접수 종료와 11월 선정 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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