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tree냐 Beacons냐…월 매출 300달러부터 무료 플랜이 더 비싸다

|작성자: QUASA 편집팀|6 분 소요
Linktree냐 Beacons냐…월 매출 300달러부터 무료 플랜이 더 비싸다

디지털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계정에서 월 매출이 300달러라면, Linktree 요금표의 상세 비교를 적용한 Free의 비용은 36달러, Starter의 비용은 35달러다. 무료 플랜의 판매 수수료가 유료 구독료를 넘어서는 구간이다. Pro는 요금표 상단 소개와 상세 비교의 수수료 표시가 달라, 아래 계산에서는 상세 비교의 요율을 사용했다.

Beacons의 플랜별 가격과 판매 수수료를 적용하면 같은 매출에서 Free는 27달러, Creator Plus는 30달러다. 따라서 월 300달러에서는 Linktree는 유료 Starter가, Beacons는 무료 플랜이 각각 더 저렴하다. 이 비교는 페이지 안에서 결제되는 상품의 플랫폼 비용이며, 한국 소재 계정이 실제로 결제를 받을 수 있는지는 별개다.

매출 구간별로 얼마를 내는가

아래 금액은 한 달씩 구독하며 그달에 디지털 상품을 판매한다고 가정한 구독료와 플랫폼 판매 수수료의 합계다. Linktree는 Free·Starter·Pro·Premium, Beacons는 Free·Creator·Creator Plus·Creator Max 순서로 적었다. 결제 처리 수수료, 환전 비용과 세금은 넣지 않았다.

  • 월 매출 0달러: Linktree는 0·8·15·35달러, Beacons는 0·10·30·100달러다. 상품 판매가 없다면 두 서비스 모두 무료 플랜의 플랫폼 비용이 가장 낮다.
  • 월 매출 100달러: Linktree는 12·17·24·35달러, Beacons는 9·19·30·100달러다. 구독료를 내고 수수료율을 낮추거나 없애도 이 매출에서는 비용을 회수하지 못한다.
  • 월 매출 300달러: Linktree는 36·35·42·35달러, Beacons는 27·37·30·100달러다. Linktree의 Starter와 Premium은 비용이 같고, Beacons Free는 Creator Plus보다 3달러 저렴하다.
  • 월 매출 1,000달러: Linktree는 120·98·105·35달러, Beacons는 90·100·30·100달러다. 각 서비스에서는 판매 수수료가 없는 Premium과 Creator Plus의 플랫폼 비용이 가장 낮다.

이 표는 외부 쇼핑몰로 보내는 링크의 매출까지 포함한 계산이 아니다. Linktree나 Beacons 페이지에서 상품을 결제받지 않고 다른 판매처로 이동시킨다면, 수수료는 그 판매처와 결제 서비스의 조건에 따라 정해진다. 링크 페이지의 방문자 수가 같아도 어느 곳에서 결제가 일어나는지에 따라 비교 대상 비용이 달라진다.

상품 가격이 같더라도 판매 건수가 달라지면 실제 수령액은 달라질 수 있다. 결제 처리 업체는 플랫폼의 판매 수수료와 별도 비용을 부과할 수 있고, 건당 고정 비용이 있다면 소액 상품을 여러 번 파는 경우의 부담이 커진다. 따라서 표의 숫자는 정산액이나 이익이 아니라 플랜을 고르기 위한 플랫폼 비용이다.

무료 플랜과 유료 플랜의 손익분기점

Linktree Free에서 Starter로 옮기면 월 8달러를 내는 대신 판매 수수료율이 12%에서 9%로 내려간다. 두 서비스의 요금과 손익분기점 비교에도 나온 계산대로, 8달러를 수수료율 차이인 3%포인트로 나누면 월 매출 약 266.67달러에서 두 비용이 같아진다. 그 이상 팔면 Starter의 비용이 Free보다 낮아진다.

Free와 Premium만 비교하면 35달러를 12%로 나눈 약 291.67달러가 분기점이다. 그러나 실제 최저 비용을 찾을 때는 중간 플랜인 Starter를 빼면 안 된다. Starter의 8달러에 매출의 9%를 더한 금액과 Premium의 35달러가 같아지는 지점은 월 매출 300달러다.

따라서 월간 결제와 플랫폼 비용만 기준으로 하면 Linktree는 약 266.67달러까지 Free, 그 이후 300달러까지 Starter가 유리하다. 300달러에서는 Starter와 Premium의 비용이 같고, 이를 넘으면 Premium이 가장 저렴하다. Pro는 상세 비교표의 9%를 적용할 때 Starter와 수수료율이 같고 구독료가 더 높으므로, 수수료 절감만을 이유로 고를 플랜은 아니다.

Beacons의 Creator는 Free와 판매 수수료율이 9%로 같다. 매출이 늘어도 두 플랜의 비용 차이는 월 구독료 10달러만큼 유지된다. Free와 Creator Plus는 30달러를 9%로 나눈 약 333.33달러에서 비용이 같아지므로, 그보다 많이 판매할 때 Creator Plus의 플랫폼 비용이 낮다.

연간 결제를 택하면 월 환산 구독료가 내려가 분기점도 앞당겨진다. Beacons Creator Plus의 연간 결제액을 월로 나눈 25달러를 적용하면 Free와의 분기점은 월 매출 약 277.78달러다. 다만 연간 요금을 선납하는 선택과 매달 구독료를 내는 선택은 현금 지출 시점이 다르므로 같은 월 환산액만으로 결정하기 어렵다.

이메일·스토어·분석·도메인은 어떻게 다른가

판매액이 적어도 필요한 기능이 유료 플랜에 있다면 최저 비용 계산만으로 선택할 수 없다. Linktree Free는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수집을 제공하고, Pro에는 메일링 목록 연동이 들어간다. Beacons Free는 월 50건의 이메일 발송을, Creator는 월 500건, Creator Plus는 무제한 발송을 제시한다. 연락처를 모으는 기능과 모은 주소로 메일을 보내는 기능은 따로 보아야 한다.

이미 별도 이메일 서비스를 운영하는 판매자라면 Linktree의 연동 여부가 중요할 수 있다. 반대로 링크인바이오 페이지에서 수집과 발송을 함께 처리하려는 판매자는 Beacons의 발송 한도를 비용에 반영해야 한다. Beacons Creator는 Free보다 판매 수수료를 낮춰 주지 않지만, 발송량이나 도메인 기능이 필요하면 구독료에 기능상 이유가 생긴다.

스토어에서도 상품의 운영 방식이 기준이다. 두 서비스 모두 디지털 상품 판매를 제공하며, Linktree는 강의 판매도 안내한다. Beacons Creator Plus에는 영상 호스팅을 포함한 강의와 멤버십 판매가 들어 있다. 파일을 전달하는 상품을 파는지, 영상을 제공하거나 회원에게 계속 콘텐츠를 제공하는지에 따라 필요한 플랜이 달라진다.

분석 기능은 조회 범위와 데이터 반출 여부를 나눠 볼 만하다. Linktree Starter에는 기본 분석, Pro에는 더 자세한 분석, Premium에는 전체 기간 분석과 데이터 내보내기가 표시된다. Beacons Free에는 실시간 분석이 포함되고 상위 플랜으로 갈수록 웹사이트와 마케팅 기능이 늘어난다. 매출을 살피는 데 필요한 기록이 해당 플랜에서 보이는지도 수수료와 함께 판단할 기준이다.

자체 도메인은 Beacons Creator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다. 요금표는 이를 링크인바이오 페이지와 스토어 상품 URL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Linktree Starter의 개인화 기능을 자체 도메인 연결과 같은 조건으로 계산해서는 안 된다. 브랜드 주소가 필수라면 판매 수수료가 낮은 플랜과 도메인을 쓸 수 있는 플랜이 다를 수 있다.

여러 계정으로 판매하면 비용은 어떻게 달라지나

서로 독립된 크리에이터가 각각 스토어를 운영한다면 팀 전체 매출보다 계정별 매출을 먼저 계산해야 한다. 각 계정이 월 300달러씩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Linktree의 계정당 최저 플랫폼 비용은 35달러다. 두 계정이면 70달러, 세 계정이면 105달러가 된다.

같은 조건에서 Beacons Free는 계정당 27달러이므로 두 계정은 54달러, 세 계정은 81달러다. 이는 각자 별도 계정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각 계정에 맞는 플랜을 적용한 조건부 계산이다. 한 계정의 매출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거나 팀용 권한을 제공하는 비용까지 계산한 값은 아니다.

계정마다 월 1,000달러를 판매한다는 조건에서는 Linktree Premium이 계정당 35달러, Beacons Creator Plus가 계정당 30달러다. 두 계정의 합계는 각각 70달러와 60달러, 세 계정은 105달러와 90달러가 된다. 같은 팀이라도 한 계정만 많이 팔고 나머지 계정의 매출이 적다면 모든 계정에 같은 유료 플랜을 적용하는 것이 최저 비용은 아닐 수 있다.

여러 사람이 한 프로필을 공동 관리하는 경우에는 별도 계정의 구독료를 단순 합산한 표가 맞지 않는다. Linktree는 팀 좌석과 여러 프로필 관리가 필요한 조직을 위해 Agency·Enterprise 계약을 따로 안내한다. 공동 작업자 권한과 관리 범위가 필요하다면 개인용 플랜의 판매 수수료 계산과 팀 계약의 조건을 분리해서 판단해야 한다.

한국 판매자는 결제 가능성과 환전 비용을 먼저 봐야 한다

Linktree의 직접 판매 지원 국가 목록에는 한국이 없다. 따라서 한국 소재 계정이 Linktree 안에서 유료 디지털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상황에 앞의 손익분기점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무료 다운로드를 공유하는 기능과 구매자에게 결제를 받는 기능도 구분해야 한다.

한국 판매자가 Linktree를 외부 판매처로 보내는 링크 페이지로 쓴다면 상품 대금은 외부 판매처에서 결제된다. 이때 필요한 계산은 Linktree의 직접 판매 수수료가 아니라 실제 판매처의 구독료, 판매 수수료와 결제 비용이다. 페이지를 홍보 창구로 쓰는 선택과 페이지 안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선택은 비용 구조가 다르다.

Beacons는 상품 결제에 Stripe와 PayPal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지만, 일반 요금표만으로 특정 한국 사업자 계정의 연결과 정산 가능 여부까지 확정할 수는 없다. 실제로 사용할 사업자 정보와 결제 계정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어야 앞의 수수료 절감도 실현된다. 결제 수단에 따라 처리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플랫폼 비용표를 예상 수령액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Beacons의 상품 표시 통화 목록에는 원화가 포함돼 있지 않다. 한국 구매자에게 다른 통화로 가격을 표시하거나 판매자가 원화로 수익을 쓰려면 환전 과정의 비용을 따로 고려해야 한다. 환율과 결제 조건은 거래마다 달라질 수 있어, 달러 기준 플랫폼 비용에 일정한 환전액을 일괄 더하는 방식으로는 실제 수령액을 정확히 계산할 수 없다.

결국 한국 소재 판매자가 링크 페이지 안에서 직접 결제받으려는 경우에는 판매 가능 여부가 가격표보다 앞선 조건이다. 판매가 가능한 계정이라면 월 매출 300달러에서 Linktree의 무료 플랜은 Starter보다 비싸고, Beacons의 무료 플랜은 Creator Plus보다 저렴하다. 구독료와 판매 수수료가 같아 보이는 선택도 필요한 이메일·스토어·도메인 기능과 결제 비용을 넣으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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