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ar vs Jira: 작은 팀도 Jira가 더 쌀 수 있다

|작성자: QUASA 편집팀|5 분 소요
Linear vs Jira: 작은 팀도 Jira가 더 쌀 수 있다

유료 좌석 비용만 보면 작은 개발팀에도 Jira Standard가 Linear Basic보다 저렴할 수 있다. HelpCompare의 인원별 가격 비교에서 Jira Standard의 월 결제 단가는 10~50명에 사용자당 월 9.05달러, 300명에 7.91달러다. Linear Basic의 사용자당 월 10달러는 연간 결제 조건이므로 두 단가를 같은 방식의 견적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도구를 고를 때는 좌석비와 함께 먼저 닿을 무료 플랜의 한계, 필요한 업무 규칙, 기존 데이터를 옮기는 수고를 봐야 한다. 인원이 적어도 이슈가 빠르게 쌓이면 Linear의 무료 한도가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참여자는 많지만 이슈와 팀 수가 적다면 Linear의 무료 플랜이 더 오래 맞을 수 있다.

무료 플랜은 인원과 이슈 중 다른 곳에서 막힌다

Linear의 공식 요금표에서 Free는 회원 수 제한이 없지만 팀 2개와 이슈 250개까지만 허용한다. Basic은 연간 결제 기준 사용자당 월 10달러이며 이슈 제한을 없애고 팀을 5개까지 늘린다. Business는 같은 결제 기준 사용자당 월 16달러로, 팀 수 제한을 없애고 비공개 팀과 게스트를 제공한다.

Jira의 공식 요금 안내에서 Free는 최대 10명, 저장 공간 2GB, 구독당 월 자동화 150단계를 제공한다. Standard에는 사용자 역할과 권한, 사용자당 월 자동화 400단계, Rovo Search·Chat·Agents가 포함된다. 유료 플랜의 Rovo 사용량은 크레딧 규칙을 따르므로 기능 포함 여부와 사용 범위를 구분해야 한다.

가령 같은 인원이 제품을 개발하며 이슈를 계속 누적한다면 Linear에서는 회원 수보다 이슈 상한이 먼저 문제가 될 수 있다. 여러 직군이 소량의 업무를 공동으로 추적한다면 Jira에서는 인원 상한이 먼저 걸릴 수 있다. 무료 플랜의 가치는 현재 좌석 수뿐 아니라 이슈가 쌓이는 속도와 팀을 나누는 방식에 달려 있다.

10명·50명·300명의 유료 좌석비

아래는 미국 달러 기준의 조건부 계산이다. Linear Basic에는 연간 결제 단가를 적용했고, Jira Standard에는 인원별 월 결제 단가가 12개월 동안 유지된다고 가정했다. 따라서 두 열은 결제 방식이 같은 계약의 견적이 아니다. 세금, 환율, 추가 앱, 할인과 Jira의 별도 연간 계약 가격도 제외했다.

  • 10명: Linear Basic은 연 1,200달러다. Jira Standard를 월별로 결제하면 12개월 합계가 1,086달러로, 차이는 114달러다. 두 무료 플랜의 제한 안에 머문다면 좌석비는 모두 0달러지만 Jira Free는 인원 상한에 닿는다.
  • 50명: Linear Basic은 연 6,000달러, Jira Standard의 월별 결제 합계는 연 5,430달러다. Linear Free는 인원만으로 탈락하지 않지만 팀과 이슈 제한을 충족해야 한다.
  • 300명: Linear Basic은 연 36,000달러, Jira Standard의 월별 결제 합계는 연 28,476달러다. 이 가정에서 연간 좌석비 차이는 7,524달러로 커진다.

이 계산은 기본 유료 플랜의 좌석비 비교이지 두 플랜에 같은 기능이 들어 있다는 뜻은 아니다. Linear에서 비공개 팀이나 게스트가 필요하면 Business가 비교 대상이 된다. Jira에서 팀 간 계획이나 맞춤형 승인 절차가 필요하면 Premium의 기능과 가격을 봐야 한다. 필요한 등급이 달라지는 순간 기본 플랜의 차액만으로는 총비용을 판단하기 어렵다.

워크플로는 팀의 규칙이 얼마나 다른지가 가른다

Linear는 팀에 속한 이슈를 프로젝트와 주기에 연결해 개발 업무를 정리한다. 팀별 이슈 상태도 바꿀 수 있으므로 모든 팀이 하나의 고정된 흐름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고객별 기록 항목이나 복잡한 승인 절차를 기존 방식 그대로 옮기려는 조직에는 설정을 다시 설계하는 일이 생긴다.

Atlassian의 Jira 기능 안내는 사용자 정의 필드와 워크플로, 권한 설정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개발, 운영, 고객 대응 조직이 서로 다른 상태와 필드를 써야 한다면 그 차이를 도구 안에 남길 여지가 크다. 설정 범위가 넓은 만큼 누가 필드와 상태를 만들고 변경할지 정하는 관리 업무도 따른다.

그래서 규모만으로 선택을 나누기는 어렵다. 한 제품을 만드는 50명 조직은 공통된 흐름을 유지하는 편이 편할 수 있고, 10명 조직이라도 업무별로 접근 권한과 기록 항목을 달리해야 할 수 있다. 중요한 차이는 사람 수 자체보다 서로 다른 규칙을 얼마나 정확히 표현하고 지속해서 관리해야 하는가에 있다.

자동화와 권한은 기본 플랜끼리만 비교하면 놓친다

Jira에서는 자동화 기능의 유무보다 월 실행 한도가 실제 반복 업무에 맞는지가 중요하다. 업무 항목이 생성되거나 상태가 바뀔 때마다 규칙이 실행된다면 무료 플랜의 한도를 예상보다 빨리 쓸 수 있다. Standard는 한도가 사용자 수에 연동되며, 더 넓은 자동화 범위나 팀 간 계획 기능이 필요하면 상위 등급의 비용을 포함해야 한다.

Linear에서도 이슈와 프로젝트 관리, 연동과 일부 자동화는 기본 흐름에 포함되지만 지능형 분류인 Triage Intelligence는 Business에 들어 있다. 자동 분류가 구매 이유라면 Basic의 좌석비와 Jira Standard의 좌석비만 맞대는 비교로는 부족하다. 반복되는 일이 분류인지, 상태 변경인지, 승인인지에 따라 필요한 기능과 등급이 달라진다.

권한도 관리자 역할, 비공개 팀, 외부 참여자의 접근 범위를 구분해야 한다. Linear Basic에는 관리자 역할이 있지만 비공개 팀과 게스트는 Business에 있다. Jira Standard는 사용자 역할과 권한을 제공하며, 맞춤형 승인 절차는 Premium의 기능으로 제시된다. 원하는 접근 구조를 어느 등급에서 구현할 수 있는지가 좌석당 표시 가격보다 중요할 수 있다.

Jira에서 옮길 때는 업무 규칙을 다시 만드는 비용이 든다

이미 Jira를 쓰는 팀에는 데이터 이전 방식이 선택 비용의 일부다. Linear의 Jira 이전 안내에 따르면 일회성 가져오기는 프로젝트와 이슈를 옮기면서 에픽을 Linear 프로젝트로, 스프린트를 주기로 대응시키고 이슈 간 관계도 가져온다. 지속 동기화는 두 도구를 병행하는 동안 핵심 항목을 잇지만, 관계와 추정값을 포함한 지원 범위는 일회성 가져오기보다 좁다.

가져오기 기능이 있어도 기존 운영 방식이 그대로 복제되지는 않는다. Jira의 역할과 권한은 자동 이전되지 않아 Linear에서 다시 설정해야 한다. 사용자 정의 필드는 라벨이나 라벨 그룹으로 재구성해야 하고, Jira 프로젝트 보드는 Linear의 보기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 라이선스 차액에는 이런 설계와 확인에 드는 시간이 들어 있지 않다.

사용자 연결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기존 Jira 사용자와 Linear 계정의 이메일이 일치하고 사용자가 Linear에 로그인한 상태여야 담당자와 작성자 정보가 제대로 연결된다. 여러 팀이 Jira의 필드와 상태에 의존한다면 대표 프로젝트의 대응 관계를 먼저 정리한 뒤 이전 범위를 결정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두 시스템을 함께 운영할 때는 동기화되지 않는 항목과 서로 다르게 바뀐 상태도 관리해야 한다.

어느 팀에 어느 도구가 맞는가

무료 범위의 팀이라면 인원과 이슈 중 어느 제한이 먼저 닿는지가 첫 갈림길이다. 유료 기본 플랜에서는 작은 팀도 Jira의 좌석비가 낮을 수 있다. 업무별 필드와 권한을 세밀하게 유지하거나 이미 Jira에 많은 규칙을 쌓았다면, 그 가격 차이와 이전 수고가 Jira를 계속 쓸 이유가 된다.

반면 공통된 제품 개발 흐름으로 충분하고 설정을 적게 관리하려는 팀은 Linear에 더 높은 좌석비를 지불할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최종 비용은 실제 인원에 맞춘 결제 조건, 필요한 기능이 속한 등급, 이전 후 다시 만들어야 할 규칙을 함께 놓고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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