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Tube에 팟캐스트 RSS를 넣기 전, 중복 에피소드부터 막아라

기존 팟캐스트 RSS를 YouTube Studio에 연결하려면 채널에 이미 올린 최신 회차를 먼저 찾고, 그 이후에 발행된 회차부터 가져오도록 설정한다. YouTube의 RSS 안내도 기존 최신 회차 이후로 가져오기 날짜를 정해 중복 업로드를 피하라고 권한다. RSS를 연결하면 피드의 오디오와 프로그램 표지를 이용한 정지 이미지 동영상이 만들어지고, 새 회차도 채널에 자동으로 올라온다.
연결 작업은 공개 RSS 주소와 피드 이메일을 준비하고, 소유권을 확인한 다음, 가져올 회차 범위를 선택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처음 가져온 영상은 비공개 상태에서 살펴본 뒤 게시할 수 있다. 이미 수동으로 올린 회차가 있다면 날짜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같은 녹음이 정지 이미지 영상으로 다시 올라오더라도 기존 영상과 자동으로 합쳐지지 않기 때문이다.
공개 피드와 인증 메일함부터 준비한다
호스팅 서비스에서 배포용 RSS 주소를 복사해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열리는지 확인한다. PodcastAI의 준비 안내는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피드, YouTube Studio 관리 권한, 정상적인 회차 오디오 주소와 표지 정보를 점검하도록 설명한다. 피드 주소만 복사해 두고 오디오 파일의 접근 상태를 확인하지 않으면 회차를 가져오는 단계에서 문제가 드러날 수 있다.
피드의 소유권 확인 코드는 RSS에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전송된다. 채널에 로그인하는 Google 계정의 이메일과 피드에 적힌 이메일은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로 코드를 받을 수 있는 메일함인지 확인한다. 주소를 모르거나 접근할 수 없다면 호스팅 서비스의 피드 설정을 살펴보고, 해결되지 않으면 호스팅 업체에 문의한다. 공동 제작 프로그램이라면 채널 관리 권한과 피드 이메일 접근 권한을 각각 누가 갖고 있는지도 정해 두는 편이 좋다.
프로그램 표지와 회차 제목·설명도 이때 정리한다. 피드의 표지는 YouTube에서 생성하는 정지 이미지 영상에 쓰인다. 프로그램 자체의 정보와 개별 회차의 정보는 이후 수정 방식이 다르므로, 오래된 프로그램 소개나 잘못된 회차 제목을 연결 전에 고치면 공개 직전의 수정 작업을 줄일 수 있다. 회차에 브랜드 콘텐츠나 협찬이 포함돼 있다면 연결 과정의 관련 신고 항목도 확인해야 한다.
이미 올린 회차를 기준으로 가져오기 범위를 정한다
날짜를 고르기 전에 채널의 팟캐스트와 일반 영상 목록을 함께 확인한다. 제목이나 표지가 달라도 같은 녹음이 이미 올라와 있다면 중복 대상이다. 채널에 가장 최근에 게시한 회차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회차의 RSS 발행일과 다음 회차의 발행일을 대조한다. 영상의 YouTube 업로드일만 보면 과거 회차를 나중에 올린 경우 경계를 잘못 잡을 수 있다.
Studio에서는 기존 회차 전체, 특정 날짜 이후에 발행된 회차, 앞으로 발행될 회차만 가져오는 범위 중 하나를 선택한다. 채널에 해당 프로그램의 회차가 없다면 전체 가져오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미 앞부분을 올렸고 그 뒤를 이어받으려면 마지막 게시 회차 다음부터 포함되도록 날짜를 정한다. 과거 영상은 그대로 두고 앞으로 나올 회차에만 자동 업로드를 적용하려면 향후 회차만 선택하면 된다.
이 선택은 회차의 내용과 발행일을 함께 보고 내려야 한다. 예를 들어 피드에는 한 시즌의 오디오가 모두 들어 있고 채널에는 그중 일부를 편집한 영상으로 올렸다면, 전체 가져오기는 같은 녹음의 정지 이미지 영상을 추가로 만든다. 날짜 경계에 놓인 회차를 하나 잘못 포함해도 공개 영상 목록에 중복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마지막 기존 영상과 첫 가져오기 대상의 내용을 확인한다.
채널의 과거 업로드가 순서대로 이어져 있지 않다면 날짜 하나로 모든 중복을 걸러낼 수 없다. 오래된 회차 사이에 빠진 영상이 있거나 최근 회차를 먼저 수동 업로드했다면, 특정 날짜 이후를 선택했을 때 어떤 회차가 포함되는지 따로 살펴봐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비공개로 들어온 목록에서 겹치는 영상을 정리한 뒤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날짜만 믿는 것보다 정확하다.
Studio에서 연결하고 피드 소유권을 확인한다
새 팟캐스트는 YouTube Studio의 ‘만들기’에서 ‘새 팟캐스트’, ‘RSS 피드 제출’ 순서로 연결한다. YouTube의 연결 절차에 따라 RSS 주소를 입력하고 피드 이메일로 받은 인증 코드를 넣은 뒤, 업로드할 회차 범위와 공개 상태를 검토해 저장한다. 채널에 고급 기능 액세스 권한이 없으면 먼저 본인 인증을 요구할 수 있다.
채널에 이미 팟캐스트가 있다면 새 프로그램을 만들기보다 해당 팟캐스트의 세부정보에서 ‘RSS 설정’의 연결 기능을 찾는다. 어느 경로로 시작하든 인증 대상은 채널 로그인 메일이 아니라 피드에 적힌 메일이다. 코드가 도착하지 않을 때는 다른 주소로 반복해서 로그인하기보다 피드에 등록된 주소가 무엇인지부터 확인한다.
회차 범위를 고른 뒤에는 브랜드 콘텐츠 해당 여부와 공개 상태도 검토한다. 저장하면 선택한 회차의 오디오를 영상으로 만드는 작업이 시작된다. RSS는 YouTube와 YouTube Music에서 해당 팟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하지만, 다른 팟캐스트 플랫폼으로 피드를 대신 배포하지는 않는다. 다른 플랫폼의 배포 설정은 기존 호스팅 서비스에서 계속 관리해야 한다.
처음 들어온 비공개 영상을 보고 게시한다
처음 제출할 때 선택한 회차는 비공개 영상으로 올라온다. 가져오기가 끝나면 게시 준비를 알리는 이메일이 오고, Studio의 ‘콘텐츠’에서 ‘팟캐스트’로 들어가 피드 옆의 ‘게시’를 누를 수 있다. 업로드가 완료되기 전에는 이 버튼이 나타나지 않는다. 회차가 많으면 처리에 며칠이 걸릴 수 있으므로, 먼저 보이는 영상 몇 개만 확인하고 전체가 끝났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게시 전에는 영상 목록에서 예상한 회차가 모두 있는지, 기존 영상과 같은 녹음이 다시 들어오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제목만 비슷한 회차와 내용이 같은 회차를 구분하고, 필요한 영상은 직접 열어 오디오와 표지가 맞는지도 본다. 동영상 탭의 저작권 또는 수익 창출 관련 표시 역시 살펴야 한다. 공개 버튼을 누른 뒤에는 팟캐스트와 새 회차가 시청자에게 보이므로, 비공개 상태가 목록을 정리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다.
과거 회차가 채널의 동영상 탭 상단에 보여도 RSS 발행일이 바뀌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 탭은 YouTube에 업로드된 날짜를 기준으로 정렬된다. 다른 위치에서는 피드의 회차 공개 날짜가 표시될 수 있어, 같은 영상에도 화면에 따라 날짜가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가져온 순서가 이상해 보인다면 정렬 화면만 보지 말고 해당 회차의 피드 발행일과 실제 내용을 대조한다.
게시 후 새 RSS 회차를 매번 확인하고 싶다면 팟캐스트 세부정보의 ‘기본 RSS 동영상 공개 상태’를 비공개나 일부 공개로 바꿀 수 있다. 이 변경은 이후 새로 업로드되는 영상에 적용된다. 이미 올라온 회차의 공개 상태를 함께 정리해야 한다면 각 영상의 상태도 확인한다. 자동 업로드를 쓰더라도 공개 범위를 어떻게 운영할지는 채널에서 정하는 설정이다.
제목 수정, 오디오 교체, 영상 삭제는 다르게 처리한다
개별 회차의 제목이나 설명을 고칠 때는 호스팅 서비스의 RSS 원본에서 수정하는 편이 일관적이다. 회차 정보는 피드에서 자동으로 갱신되지만, Studio에서 그 회차의 정보를 직접 바꾸면 이후 피드의 변경 내용이 해당 회차에 반영되지 않는다. 반면 프로그램 자체의 제목과 설명 같은 세부정보는 피드의 수정만으로 자동 갱신되지 않는 항목이 있으므로 Studio의 팟캐스트 세부정보도 따로 살펴야 한다.
오디오 파일을 교체하는 경우에는 제목 수정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호스팅 서비스에서 같은 회차의 오디오를 새 파일로 바꿔도 이미 만들어진 YouTube 영상의 음성은 자동으로 바뀌지 않는다. 수정본을 올리려면 Studio의 ‘콘텐츠’에서 ‘팟캐스트’를 열고 해당 프로그램의 ‘동영상’ 목록으로 이동해, 회차 메뉴의 ‘RSS 피드에서 다시 업로드’를 선택한다.
다시 업로드하면 수정된 오디오로 새 영상이 만들어지고 이전 영상은 비공개로 바뀐다. 기존 영상의 조회수와 댓글은 이전 영상에서 계속 볼 수 있지만 새 영상으로 옮겨지는 것은 아니다. 이미 공유한 이전 영상의 주소도 새 영상의 주소가 되지 않으므로, 외부에 연결해 둔 회차 링크가 있다면 수정본의 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영상을 잠시 숨길 때는 삭제보다 비공개 전환이 맞다. 회차가 RSS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YouTube 영상만 삭제하면 그 영상이 다시 업로드될 수 있다. 반대로 피드에서 회차를 제거하는 일만으로 YouTube에 이미 올라온 영상이 자동으로 삭제된다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배포를 끝낼 회차라면 피드와 채널에 남은 영상의 상태를 각각 처리해야 한다.
피드 연결을 해제하면 이후 새 회차의 자동 업로드가 멈춘다. 연결 해제는 앞서 가져온 영상의 공개 상태를 정리하는 작업과 별개다. 운영을 중단하거나 다른 채널로 옮기려는 경우에도 기존 영상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면, 피드 연결 여부와 채널에 남아 있는 회차를 혼동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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